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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 문 열린다

영등포구, 18일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남원준)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 청년 실업 문제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취업포털 인크루트 주관으로 영등포구와 서울 소재 25개의 우량 중소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 구민에게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방문, 직접 면접을 받으면 된다.


구는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때까지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해준다.


또 시는 채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최대 5억원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내용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온라인(seoulrecruiting.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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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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