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갈팡질팡..외인·기관은 눈치만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지난 새벽 뉴욕 증시의 하락 마감 소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날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현금을 비축한 개인도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7포인트(-0.07%) 내린 522.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도 5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타법인으로 부터 12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좀 더 많은 양상이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50원(-0.1%) 내린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1.33%)과 메가스터디(-1.13%), 태웅(-5.25%), 에스에프에이(-1.34%) 등이 하락세다. 반면 SK브로드밴드(2.74%)와 SK컴즈(1.02%), 성우하이텍(1.75%), 성광벤드(3.35%) 등은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CMS와 엑사이엔씨.
CMS는 CT&T 합병신고서를 금융감독원이 다시 정정하라고 요구하면서 합병 일정의 차질 우려가 고조되며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엑사이엔씨는 전 대표가 주가 조작 및 횡령 협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거래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36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45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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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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