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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18일 1순위 청약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인 대우건설의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청약이 18일부터 들어간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송도 내 분양가 첫 자율화 적용단지여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 평균 1300만원대로 결정됐다. 주택형 별 분양가를 보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는 최저 3억6000만원대부터, 115㎡는 최저 5억7000만원대부터 층과 향에 따라 차등적으로 정해진다.

한편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 내 Rm1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1703가구, 오피스텔 606실의 초대형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의 초 메머드급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221㎡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4㎡~84㎡으로 전평형 바닥난방이 가능한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문을 열며 15일 오후 2시부터는 푸르지오 전속모델인 영화배우 김태희의 팬사인회가 개최된다. 분양문의 1566-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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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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