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총파업 유보 관련, 정부대전청사 합동기자실서 간담회
$pos="L";$title="허준영 코레일 사장.";$txt="허준영 코레일 사장.";$size="200,300,0";$no="201005121451120616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2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다가 유보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 합동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노조가 긍정적으로 철도발전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에 나서 타결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경이 대화로 서로 양보하고 협조해 얻은 결과라는 얘기다.
그는 또 “파업은 절대 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12월 철도파업 때도 밤을 새워서라도 타결하고 싶었다”면서 “이번엔 지난 단체협약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잡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사 간 현안에 대해선 “노조전임자 문제는 정부 방침에 따르기로 노사 간 기조가 같다”고 강조했다.
또 파업징계자와 관련해서도 재심과정 등에서 단순가담자나 반성하는 사람에 대해선 관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그러나 법과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허 사장은 “철도공사의 선진화 도달수준이 목표치의 70% 수준에 이르는 것 같다”면서 “경찰을 떠나올 때 박수를 받았듯이 코레일 직원들로부터도 사랑 받는 사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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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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