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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시청률 하락세 '수목극 꼴찌 굳히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KBS2 '국가가 부른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최하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11일 방송된 '국가가 부른다'는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첫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인 6.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동이'는 26.1%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국가가 부른다'와 4배 정도의 차이로 달아나고 있다. 때문에 '국가가 부른다'의 추격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


이날 방송에서는 발랄하고 사고뭉치인 이수경과 일명 '엄친아'인 김상경의 악연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이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했다.

'국가가 부른다'는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 극의 전개가 그동안 수 없이 선보여 온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 다소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자이언트'는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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