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40,401,0";$no="20100511095121932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우리은행은 외국인전용 체크카드인 우리V외국인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급 대상은 우리은행 계좌를 소지한 만18세 이상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외국인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월 최대 3000원)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도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CGV영화관 이용시에도 최대 4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환율과 수수료에 민감한 외국인의 금융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환전과 해외송금 시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가 가능하고 해외송금 횟수에 따라 송금수수료도 면제받을 뿐 아니라 최대 월10회까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전월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금융니즈에 맞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로 할인과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감안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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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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