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이' 숙종 지진희, 이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상 '호평'";$txt="";$size="550,310,0";$no="201005030807145711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시청률 급상승으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0일 오후 방송된 '동이'는 전국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보다 무려 5.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동이'에서는 숙종(지진희 분)이 한성부 판관이 아닌 임금인 것을 알게 돼 안절부절 못하는 동이(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숙종에게 서슴없이 대했던 옛 기억들이 자꾸만 떠오른 동이는 모든 사실을 알고 불안해한다. 숙종은 이런 동이를 불러 "앞으로도 계속 나를 한성부 판관으로 대해달라. 이건 어명이다"라며 그를 안심시킨다.
또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김윤달은 누명을 썼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한 채 발견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청국 태감은 이 일의 사단이 된 동이를 청에 압송해 조사를 하겠다고 엄포하지만 숙종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깨방정 숙종'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가벼운 임금의 모습을 보였던 지진희는 이날 청의 압박에도 끝까지 동이를 지키려는 의젓한 임금의 모습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10일 첫 방송한 SBS '자이언트' 1,2회는 각각 10%, 13.5%, KBS2 '국가가 부른다'는 6.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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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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