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처리량 전년동월 대비 29% 상승
$pos="C";$title="평택항 컨 물동량 처리실적";$txt="";$size="460,476,0";$no="20100510133909080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날개를 달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4월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4만1827TEU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9307TEU 늘어난 29%가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항 개항 이래 최고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월에 비해서도 21% 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물동량 역시 12만9774TEU로 2009년에 비해 23%가 증가했을 정도다.
이는 중국 수출입화물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os="C";$title="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txt="";$size="550,371,0";$no="201005101339090807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정호 사장은 “원·달러환율이 하향 안정화되고 실물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출입 화물과 환적화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 추세로 볼 때 올 한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선·하주를 대상으로 화물유치 활동인 포트마케팅 전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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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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