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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부산서 개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가 주관하는 2010년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Global, Women in Nuclear-Global) 연차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는 1993년 유럽에서 발족한 국제 여성 원자력 전문가단체로 현재 70여개국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나라가 2001년 9차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녹색성장을 위한 중추적 선택, 원자력'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홍남표 교과부 원자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향후 원자력이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성 원자력게에서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여성 전문가가 원자력계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 세계 여성 원자력상(WiN Award)’에는 우리나라의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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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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