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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기수익성 우수..목표가↑ 검토 <대신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이 10일 차별화된 장기수익성을 갖춘 삼성화재의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의 경우 다음 산업보고서를 통해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수익성은 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동차 보험에서의 우위는 올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공격적인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 정책으로 인해 삼성화재의 성장에 대한 우려도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3월 실적에 대해서는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0.3% 감소한 397억원을 시현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리프레시 휴가보상 비용과 삼성전자 정전사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그러나 이 같은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삼성화재의 경쟁력과는 무관하다"면서 "오히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8.6%까지 하락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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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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