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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금리 더 받거나 세금 덜 내거나 "0.1%포인트 전략"

월복리 적금, 보너스 금리, 세금우대 상품 쏟아져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아무리 시장이 답답하게 움직일지라도 돈 버는 사람들은 어느시기에나 있기 마련이다. 즉 불황과 저금리 속에서도 적절한 투자상품의 선택과 전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0.1%포인트라도 더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발품을 파는 것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

최근 우리은행이 선보인 입출금식예금 '고단백MMDA'는 고금리와 수시입출식의 편리성을 겸비한 단기자금 운용 상품으로 증시나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으로 투자를 망설이거나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대기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이면서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적용, 하루만 맡겨도 연 1.9% 이상의 고금리가 지급된다. 또 100일 초과시 높은 약정금리(연 2.2%)로 자동 전환된다.

신한은행의 월복리 적금은 원금에 이자는 기본이고 이자에 이자까지 월복리로 운용하는 목돈마련형 적립상품이다. 3년 기본금리는 연 4.5% 월복리이며,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가산이율 연 0.3% 적용 시 연 4.8%다. 일반적금으로 환산시 연 5.03%의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품이다.


하나은행의 '3, 6, 9 정기예금'은 유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상품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만기까지 보유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매 3개월 해당일에 중도해지해 기간별로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규 시 만기이율은 1억이상 연 3.1%이고, 특정일에 중도해지하면 3개월 후에는 연 2.6%, 6개월 후에는 연 2.8%, 9개월 후에는 연 2.9%를 지급한다.


저축은행의 정기예적금 특별판매 상품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자사 골프구단 소속 김보배 선수의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대회 우승을 기념해 특판하고 있는 정기적금의 경우 일반 정기적금 금리보다 0.2%포인트 높은 연 5.8%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삼화저축은행도 자사 골프단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 마다 보너스금리를 지급하는 골프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5.1%며, 소속 여자선수들이 정규 대회에서 1승 추가 시 마다 우승축하금리(0.05%)를 지급한다.


미래Ⅱ저축은행의 경우 부산지점 개점을 기념해 현재 연 5.2%의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초 개점하는 선릉ㆍ분당지점에도 고금리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즘 같은 때야말로 이자 0.001% 포인트 더 주는 상품 못지않게 세금을 0.001%포인트라도 덜 내는 금융상품을 찾는 것도 지혜로운 재테크 방법이다.


현재 상호금융기관(신협, 새마을금고, 농수협단위조합)은 세금이 면제된다. 즉 일반 저축상품의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15.4%의 세금을 떼지만 상호금융기관의 세금우대 상품은 이자소득의 9.5%만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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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에서 판매하는 '파워정기예탁금'은 금융상품 만기를 10년까지 늘려 절세 혜택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1년 이상만 유지하면 중도 해지시에도 중도해이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만기 후 이율을 적용해 이자 혜택이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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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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