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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90선 붕괴..개인 다시 저가 매수

개인·외인 동반 순매수..기관 매물 증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장 초반 투매 현상을 보이던 개인은 코스닥 지수가 490선 마저 내주면서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재차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도 개인의 저가 매수세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억원, 1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7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9%)과 SK컴즈(1.11%)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두 종목 모두 매수 상위 창구로 키움증권이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개인의 매수세가 반등의 주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급락장에서 3D TV 관련주의 선방이 눈에 띈다.
세계 최초로 공중파 방송사들이 3D TV 시범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는 발표 덕분에 케이디씨(9.91%)와 잘만테크(8.65%), 아이스테이션(6.6%) 등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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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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