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그리스 의회가 EU와 IMF의 1100억유로(1400억달러) 구제금융 지원을 받는 데 따른 긴축법안을 승인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필리포스 페트살니코스 그리스 국회의장은 총 172명의 의원들이 찬성했고 121명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현지 Vouli TV를 통해 밝혔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오후 세금 인상, 공무원 급여 삭감, 연금 삭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2012년 재정긴축 프로그램 관련 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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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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