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박진선 샘표식품";$txt="";$size="255,272,0";$no="20100505200414631090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샘표식품이 조미료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시장 진출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다시다'를 따라잡겠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샘표식품은 지난 4일 자연발효 조미료 제품 '연두'를 선보이고 올해 매출 60억원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2~3년 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해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조미료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사진)은 이날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4세대 자연발효 조미료"라면서 "이는 콩, 천일염, 물 등 자연재료만을 원료로 만든 샘표의 60년 발효기술의 정수"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콩 발효를 통해 얻어진 맛내기 아미노산 함량이 기존 자연조미료의 3배 이상이며 한우는 물론, 표고버섯,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무, 브로콜리 등 야채들을 첨가해 맛을 더했다.
또 MSG, 합성 보존료, 설탕, 쇠고기향미유(우지) 등을 전혀 넣지 않았다.
박 사장은 연두의 품질력에 대해 자신했다.
그는 "기존 조미료는 요리의 맛을 조미료로 감춰왔지만 연두는 요리 재료가 갖고 있는 요리 본연의 맛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며 "기존 조미료가 잡티를 가려주는 파운데이션이었다면, 연두는 피부 속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에센스"라고 말했다.
한 마디로 연두가 '맛과 건강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조미료'라는 설명이다.
박 사장은 "CJ제일제당의 다시다를 따라잡기 위한 제품"이라며 "조미료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pos="C";$title="샘표식품";$txt="";$size="510,393,0";$no="20100505200217629448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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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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