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낙찰금리도 3.66%에서 3.68%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3.67%에서 3.68% 정도로 보고 있다. 1조1000억원밖에 안돼 소화도 다 될듯하다”며 “PD들이 좀 높게 써낼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3.68%위로는 안될 듯 보이며 3.67% 정도를 보는게 대세인듯 하다”고 전했다.
B사와 C사 PD들도 “물량이 얼마 안돼 물량소화는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낙찰레벨에 대한 고민이 깊은데 현수준인 3.66%에서 3.67% 수준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D사 PD 또한 “3년물은 무난해 낙찰돼왔다. 딜러들이 운용을 많이 하는 구간인데다 발행수량도 적다”며 “3.66%에서 3.68%가 될 듯하지만 중간수준인 3.67%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사 PD는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라 예측이 어렵다. 소화자체는 큰 어려움이 없을듯한데 금리수준은 막판까지 저울질할듯하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1000억원어치의 국고3년물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3년 9-4는 지난주말보다 6bp 상승한 3.67%로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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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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