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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전 동대문부구청장, 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전 동대문구 부구청장(60)이 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문 후보는 2일 정한식 전 서울시의원, 이창후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경선을 통해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시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서대문구 도시정비국장 ,영등포구 시민국장,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마포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행정관료 출신인 문 후보는 6.2 지방선거 본선 경쟁력때문에 후보로 선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문 후보는 노량진 민자역사,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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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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