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장동건-고소영 '세기의 커플'";$txt="";$size="504,718,0";$no="20100502143832960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동건이 결혼식에서 천안함 사건을 염두에 둔 인사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현승 감독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트위터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감독은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장동건이 결혼식 후 인사말로 '나라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많은데 우리만 자칫 즐겁게 화려하게 비춰질까 걱정돼 결혼식에 대해 망설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정재 전지현 주연의 영화 '시월애'로 유명한 이현승 감독은 송강호 주연의 스릴러 '푸른소금'(가제) 촬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날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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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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