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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장-고 결혼식'서 장동건에게 꽃 받았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노총각' 정우성이 장동건에게서 꽃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장동건에게 꽃을 받았다.

결혼식에 참석한 이현승 감독은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부케는 이혜영이 받았는데 즉석에서 김승우가 정우성을 외치기 시작, 사진 찍으러 나간 배우들이 모두 정우성을 연호했고 우성이 즉석에서 동건의 꽃을 받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이어 "우성아, 너도 빨리 멋진 여자랑…"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우성은 최근 한 방송에서 "밤이 무섭다. 절친 이정재와 함께 두 노총각이 외로움에 허벅지를 긁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또 장동건 고소영 커플에 대해 언급하며 "어떻게 아무도 모르게 데이트를 할 수 있었는지 깜짝 놀랐다"며 "아이에 대한 생각도 늘 하고 있고,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 가정을 이뤄서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날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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