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선박회사인 MSC 크루즈(MSC Crociere)社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인 'MSC 매그니피카(Magnifica)'호에 호텔TV, 평판TV,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등 디스플레이 제품 2,000여대를 공급·설치완료 했다.
";$size="550,394,0";$no="20100502033003198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탈리아 최고급 유람선에서 삼성전자의 TV를 통해 방송은 물론 각종 영상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일 이탈리아의 MSC 크루즈사의 최고급 유람선인 'MSC 매그니피카(Magnifica)'호에 호텔TV, 평판TV, 정보표시 대형모니터 등 2000여대의 제품을 공급·설치했다고 밝혀다.
삼성전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크루즈사에 삼성의 TV와 모니터를 공급하면서 기술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지난 3월 공식 출항을 한 MSC 매그니피카호는 2,500명의 승객과 천명이 넘는 승무원을 태울 수 있고, 4D 시네마·스파와 조깅·테니스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9만 3천여톤급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이다.
$pos="C";$title="";$txt="▲ MSC 매그니피카호 객실에 설치된 삼성전자 호텔TV.";$size="550,366,0";$no="20100502033003198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는 매그니피카호에 호텔 TV 1842대, LCD·PDP 등 평판TV 68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호텔과 유람선에 특화된 솔루션이 탑재된 호텔TV는 최첨단 쌍방향 고객 서비스 기능을 구현해 VIP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호텔TV를 통해 승객들은 룸 서비스를 주문하거나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고, 각종 유람선 이용 안내·관광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에 MSC 크루즈社의 '뮤지카(Musica)'호, '오케스트라(Orchestra)'호, '포에시아(Poesia)'호에 각각 2000여대를 공급했으며, 2008년에는 '판타지아(Fantasia)'호에 3000여대 지난해에는 2009년에는 '스플렌디다(Splendida)'호에 2500여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들 유람선은 주간 평균 3000여명에서 많게는 4000여명의 승객을 태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간 최대 70만명의 VIP 승객들이 1만3000대 이상의 삼성 TV와 모니터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객들에이 삼성 TV와 모니터를 이용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상철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장은 “이번 MSC 매그니피카호에 TV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을 통해 다시 한 번 TV와 모니터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세계 1위 TV·모니터 업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삼성 호텔TV와 모니터가 세계 최대 유람선을 이용하는 각국 VIP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력과 첨단 기술을 강조한 제품을 앞세워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