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야경";$size="550,366,0";$no="20100430091833912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상하이엑스포 한국관에는 6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이고 대중국 수출액의 3.2%에 해당하는 약 3조원의 수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조환익 코트라(KOTRA) 사장은 상하이엑스포 국가관인 한국관을 설명하면서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내달 1일부터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상하이엑스포에서 한국관은 소통과 융합을 주제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표현하는 '한-중우호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관은 중국 문회보로부터 엑스포 국가관 중 가장 방문하고 싶은 국가관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3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관은 안팎으로 독특하다. 외관은 한글 자모의 기하학적인 특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한글픽셀'로 이뤄졌다. 내부는 재미 설치예술작가 강익중의 작품인 3만5000개의 '아트픽셀'로 장식됐다.
야간에는 4만2000개의 LED조명을 통해 다양한 한글 자모가 빛을 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게 된다. 조 사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전시 아이템 뿐 아니라 관람객의 질서 유지, 청결 등 부수적인 부분도 신경 써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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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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