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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오는 9월 ‘유아교육진흥원’ 완공

홍성군 홍북면 구 산수초등학교 터 1만9294㎡, 건축면적 1289㎡…지하 1층, 지상 4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교육청이 유아교육 발전과 총체적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유아교육진흥원’을 오는 9월 완공한다.


29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홍성군 홍북면 구 산수초등학교 터에 들어설 유아교육진흥원은 96억원을 들여 대지 1만9294㎡, 건축면적 128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약 65%.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은 국내 최초 유아교육전문기관으로 ▲유아교육정책연구 및 연수 운영 ▲유아의 발달수준에 맞는 체험교육 환경조성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유아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올바른 유아교육관 정립을 위한 학부모연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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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실질적 체험프로그램운영에 중점을 둘 진흥원은 실내에 언어생활, 건강생활, 탐구생활, 표현생활, 사회생활의 5개 영역이 고루 발달 할 수 있는 여러 영역들을 설치?운영한다.


또 전인교육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연친화적 실외 유아체험 공간도 만든다.

하루 180명의 유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규모로 관내 국?공?사립 유치원 원아들이 체험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옮기지 않게 돼 유아의 안전과 체험학습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은 저출산문제를 풀기 위한 육아지원, 창의?인성교육, 질 높은 유아교육서비스를 통한 취원율 향상 노력 등 유아교육정책연구와 전문적 유아체험교육기관으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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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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