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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럽연구소 제2연구동 시동건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과부는 독일 잘란트주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유럽연구소의 제2연구동 준공식을 30일 갖는다고 밝혔다.


KIST 유럽연구소는 우리나라 공공기관 최초의 해외 현지연구소다. 2000년 제1연구동을 완공하여 본격 연구를 시작한 이래 2007년부터 국내 산학연 지원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연구동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완공되는 제2연구동은 국내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에 연구실과 사무실을 제공하게 된다. 이미 고려대와 연세대 등 한국 주요대학과 연구소가 현지 연구소를 설립했고 해양연구원도 이번에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KIST 유럽연구소는 '유럽연구자 한국R&D 프로그램 참여촉진사업(KORRIDOR)'과 '한-EU '과학기술협력기반촉진프로그램(KESTCAP)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유럽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교과부측은 "KIST 유럽연구소는 앞으로 EU 강점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한-EU간 과학기술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R&D글로벌화 달성을 위한 현지연구소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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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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