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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유가 반등, 금 또 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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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好실적+기준금리 동결이 재고부담 이겨내고 유가 끌어올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반등에 성공했고 금은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기업 실적발표와 FOMC의 금리동결 소식에 힘입은 투기수요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EIA의 원유 재고 발표가 전망치보다 크게 늘어난 점은 앞으로 유가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S&P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해 유럽 재정문제가 고조된 덕에 금은 연이틀 연고점을 돌파했다.


비철금속은 스페인 악재 부담에 연이틀 하락했고 전일 7% 넘게 급락했던 알루미늄만 저가매수세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78센트(0.95%) 오른 83.22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갤런당 0.13센트(0.06%) 떨어진 2.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0.59센트(0.25%) 오른 2.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4.27달러로 5.5센트(1.3%)상승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38센트(0.44%) 오른 86.16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9.6달러(0.83%) 오른 1171.8달러로 연이틀 연고점을 경신했다. 금은 장중 한때 1175.3달러로 지난 12월4일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은 5월물은 1.2센트(0.07%) 떨어진 18.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7.3달러(0.42%) 내린 1713.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541.9달러로 7.05달러(1.28%) 미끄러졌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0.4센트(0.12%) 오른 3.386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톤당 90달러(1.2%) 내린 7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40달러(1.86%) 오른 21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연은 2330달러로 31달러(1.31%) 떨어졌다.


납은 2235달러로 65달러(2.83%) 미끄러졌다. 주석은 550달러(2.96%) 내린 1만8000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니켈은 2만5650달러로 275달러(1.06%) 하락했다.


중국의 구매소식에 옥수수가 크게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9.5센트(2.73%) 상승한 3.57달러를 기록했다. 밀은 4.7625달러로 2센트(0.42%) 떨어졌다. 대두는 9.8275달러로 전일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51센트(3.3%) 떨어진 14.86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33포인트(0.49%) 오른 274.51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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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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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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