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대상]
래미안 수자인 대상 위브 비발디 내티즌상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아파트 브랜드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 실제 아파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가격과 함께 브랜드를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아파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삼성물산의 '래미안'(대형부문)과 한양의 '수자인'(중견부문)이 꼽혔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코리아리서치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6.6%가 '아파트 브랜드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답했다. 연령층이나 소득수준, 거주지 등 응답자 특성별로 아파트 브랜드 시세에 대한 영향력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선택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답변은 54.6%(1+2순위 합산 결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통(51.8%), 자연환경(41.4%), 브랜드(25.8%), 교육환경(25.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주거 형태 선호도는 ▲아파트(64.0%) ▲전원주택(16.8%) ▲단독주택(14.4%) ▲연립주택ㆍ다세대(2.8%) ▲오피스텔ㆍ원룸(2.0%) 순으로 나타났다. 전원주택 실제 거주자는 0.6%에 그쳤지만 주거지 선호도 조사에서는 선호율이 높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형 및 중견 부문별로 나눠 진행한 브랜드별 인지도 조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삼성물산 '래미안'(대형부문)과 한양 '수자인'(중견부문)이 꼽혔다. 두산건설 '위브', 동부건설 '센트레빌', 한라건설 '비발디'는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브랜드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중흥종합건설 'S-클래스'는 신뢰도 대상에서 1위에 올랐고 GS건설 '자이', 호반건설 '베르디움'은 선호도 대상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린대상 부문에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고품격대상 부문에서는 한화건설 '꿈에그린'이, 서비스대상에서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우미건설 '린' 등이 최고로 평가받았다.
현대엠코의 '엠코타운'에 대한 인지도는 대폭 상승해 뉴파워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 품질대상부문에서는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가 최고로 꼽혔고 첨단대상과 환경대상은 포스코건설 '더샵', SK건설 '뷰'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SH공사 '시프트'는 공공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고 벽산건설 '블루밍'은 실용성이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디자인대상부문은 쌍용건설 '예가'가 선정됐다.가장 기억에 남는 아파트 모델은 이영애(GS자이), 김태희, 김남주(이상 푸르지오), 장동건(포스코 더샵) 순이었다. 대체로 아파트 광고 모델과 브랜드는 정인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엄정한 기초 조사를 거쳐 올라온 후보 브랜드 48개를 대상으로 리서치가 이뤄졌다. 48개 브랜드 대상 후보군은 학회, 부동산정보업계, 시행ㆍ대행업계 등의 평가를 취합해 결정했다. 이 후 코리아리서치에서 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2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30세~59세 성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인지도, 만족도, 브랜드 이미지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아시아경제 인터넷 홈페이지(www.asiae.co.kr)에서도 네티즌을 대상으로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 등을 조사했다. 인터넷 조사는 4월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고 총 422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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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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