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박중훈";$txt="";$size="504,718,0";$no="20100427194731370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정유미가 선배 배우 박중훈을 처음 만났던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 주점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박중훈 선배를 처음 만났을 때는 무척 신기했다"며 "지내면서는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특별히 불편한 건 없었는데 처음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이에 "(정유미처럼) 눈이 맑은 배우는 오랫만에 봤다"며 "첫날 연기하고 나며 지내보니까 자유로운 영혼이더라. 굉장히 좋았다. 나이가 17년 차이 나서 조카 한명 데리고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다. 막상 만나서 연기하니까 자기 에너지가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은 싸움은 못해도 입심 하나는 끝내주는 삼류 건달 동철과 취업전선에 뛰어든 세진이 반지하 옆방 남녀로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다음달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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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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