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휴대폰 카메라 모듈 기업 캠시스(옛 쿠스코엘비이)가 3자 배정 유증으로 자금 조달에 나선다.
캠시스는 26일 장 종료 후 70억원(보통주 408만여주 신규발행)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권영천 이사와 권 이사가 대표로 재직 중인 애스크가 전량을 인수한다. 이로써 에이모션을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율은 23.34%에서 32.44%로 확대된다. 주당 발행가는 1715원.
캠시스 측은 "이번 유상증자에는 대주주의 적극적 투자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이번 증자대금으로 단기차입금 일부를 상환할 수 있게 돼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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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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