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단성일렉트론, 오페스, 쏠라엔텍, 보홍, 해원에스티, 하이스마텍, 인젠, 엑스로드 등 8개사에 대한 상장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쏠라엔텍은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이 추가됐다.
상장폐지일은 다음달 8일이며, 상장폐지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정리매매가 실시된다.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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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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