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시대 맞아 토요일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구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과 야간시간을 활용해 다양하고 특화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날로 정착돼 가는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아 토요일에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pos="L";$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 ";$size="238,318,0";$no="20100426084213681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보건소 3층에 위치한 금연상담실에서 금연클리닉이 열린다.
역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지역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체조 생활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자기비만도 바로알기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쑥쑥 영양교실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각 성북구 보건소 내 비만상담실(4층), 식생활정보센터(4층), 체력측정실(4층), 정신보건센터(6층)에서 진행된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아토피 식품알레르기 식생활상담(1층 영유아 상담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운동(9층 강당) ▲낙상예방운동(5층 치매지원센터)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월 넷째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이 그리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는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교실이 보건소 1층 영유아실에서 운영된다.
이 밖에 성북구 몸짱만들기 교실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9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보건소는 아울러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 내 시설을 건강자조모임이나 의료봉사활동 등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또 평일 내과진료, 채혈검사의 경우 정상 업무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시작하고 있다.
주민에게 더욱 다가서기 위한 성북구 보건소의 이 같은 노력들을 통해 시간에 쫓겨 보건소를 좀처럼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토요일이나 평일 오전 이른 시간, 또 야간시간 등을 적절히 활용,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성북구 보건소 (☎920-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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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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