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22일 '201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고시했다.
구는 이번 추경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pos="R";$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 ";$size="200,266,0";$no="20100423094051229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희망근로사업의 상반기 종료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어 추경을 편성했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세입·세출 변동 없이 21억6200만원 세출예산을 조정 편성했다.
주요 재원으로는 공무원 복리후생과 기본경비 등 경상비절감 7억3000만원, 지역축제 행사성경비 6000만원, 예산절감과 사업조정 13억7200만원 등 총 21억6200만원이다.
구는 절감한 예산으로 일자리창출 분야(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에 총 16억6100만원을 편성, 월 358명의 구민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또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 장애인편의시설지원, 건강매점 학교지원, 노인불소도포, 학교도서관개방 지원등에 1억6100만원, 구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 장애인작업장 증축,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3억4000만원을 재편성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이번 추경은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 분야에 역점을 두어 편성된 만큼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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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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