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리조트 레저문화를 바꾼다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22151705280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잦은 해외여행과 주 5일제 정착 등 달라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국내 리조트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고급화된 프리미엄리조트( 세컨드 하우스 개념 )시장이다. 겉만 봐서는 휴양시설을 갖춘 리조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들어서면 7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리조트들이다.
최근 2년간 새롭게 선보인 리조트의 특징은 럭셔리와 프라이버시 두가지로 요약된다.
올해 VVIP 고객을 겨냥해 선보인 수십억 원 대 명품 리조트, 그 중에서도 독립빌라 형태의 리조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리조트 내에서 모든 레저활동이 가능한 최고급 빌리지에 호텔급 서비스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컨 하우스 개념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입지 요건도 빼 놓을 수 없다. 수도권 광주, 제주 섭지코지, 강원도 홍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소에 최고급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자연채광을 극대화 하기 위해 평면을 3베이에서 최대 4베이까지 극대화하기도 한다. 지리적 근접성과 더불어 강이나 바다를 위한 조망권이 리조트 건축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 된 것이다.
여기에 제대로 여가를 즐기려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런 장점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사계절 리조트의 증가로 이어졌다. 숙박 위주의 콘도에서 벗어나 여름엔 워터파크, 겨울엔 스키, 봄ㆍ가을에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리조트들이 전국 각지에 새롭게 들어섰다.
특히 리조트내의 프리미엄 객실은 넓은 공간에 상류층을 위한 최고급 컨셉을 담은 인테리어 최상의 서비스 고급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들 프리미엄리조트들이 대부분 대형 리조트 중심으로 건립되다 보니 회원권 하나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레저 문화의 진화로 이어지고 있다.
그럼 최고의 휴식, 최고의 만족, 최고의 혜택이 있는 프리미엄리조트를 들여다보자.
◇대명 소노펠리체-VVIP만을 위한 고품격 세컨드 하우스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221517052802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홍천의 비발디파크 내 위치한 소노펠리체는 총 객실수 504실과 휘트니스동, 부대시설동, 골프장 등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VVIP명품리조트다.
특히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위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독보적인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프랑스 건축가 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했다.
하늘 높이 솟아오른 다이아몬드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된 본관과 더 높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날개를 건축 컨셉트로 설계된 테라스 하우스 또한 자연과 조화로움을 경이롭게 표현했다.
소노펠리체는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인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형 레지던스 객실 및 노블리안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쾌적한 자연의 산책로와 18홀의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회원전용 라운지, 고품격 유럽피안 스타일의 스파 등 최상류 레저문화 수준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노펠리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회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는 다양한 문화 컨테츠를 제공한다.
소노펠리체는 회원의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줄 소노펠리체 컬쳐 클럽 아트 라이프에는 갤러리 소노. 살롱콘서트. 조각공원이 있다.
갤러리 소노는 소노펠리체 로비에 펼쳐지는 작품 전시 공간으로 작품성과 시장성을 고루 갖춘 중견. 신예작가 및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2~3개월마다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살롱콘서트는 야외 공연장과 타워센터 3층에 자리한 '디아만테'와 '자피로' 콘서트장 등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공연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음악회 및 공연을 매월 또는 격월로 마련해 회원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노펠리체 스퀘어가든에 자리한 조각공원은 한글 조각으로 유명한 한창조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져있다. 소노펠리체 회원이라도 누구나 미술관이나 전시관을 따로 찾지 않아도 예술품 사이를 걸어다니며 작품 감상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www.daemyungresort.com.1588-4888)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럭셔리 리프레쉬형 리조트
$pos="C";$title="";$txt="";$size="550,392,0";$no="201004221517052802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픈 1년여 만에 프리미엄 고객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곳이다.
서울서 40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광폭스키장 그리고 '슬로프 정원제', '온라인예매제', '데스티네이션 스파', '동굴와인카브' 등 업계 최초로 새로운 트렌드를 시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제주 롯데호텔 등 리조트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는 WAT&G(Wimberly Allison Tong & Goo)가 설계, 북미 스타일의 자연친화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리조트의 개념을 단순히 다른 곳에서 자고 오는 여관의 개념이 아닌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전 리프레쉬를 할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생각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데스티네이션 스파나 동굴와인카브, 아트갤러리 등은 기존의 리조트에선 찾아볼 수 없는 시설로 고객들에게 리조트 자체가 목적지가 되어 그 안에서 문화생활과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2개동 총 476개실로 구성된 곤지암리조트 콘도미니엄의 가장 큰 특징은 객실의 인테리어를 각 계절의 컬러 테마로 디자인해 부티크 호텔처럼 다양한 객실 타입로 꾸며진다는 것.
각 평형대 별로 2개 이상의 디자인 테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해외 풀빌라 같은 이국적인 야외스파존과 국내에선 보기 드문 데스티네이션 스파존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파 라 스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 라 스파'는 W호텔의 '어웨이스파'로 잘 알려진 웰캄社와 '후스파 팰리스'를 운영하는 LG생활건강과 제휴,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데스티네이션 스파다.
데스티네이션 스파존인 '웰니스 스파'는 스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체질측정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한 뒤 각자에게 뮤직&사운드테라피, 요가&플레이트 테라피, 아쿠아엑서사이즈&플루팅 테라피, 스톤&핀다 테라피 등 1:1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os="L";$title="";$txt="";$size="250,178,0";$no="201004221517052802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바로잡아 진정한 휴양을 제공하는 '생활 속의 스파'를 제공한다.
야외스파존에는 다양한 스파풀과 바데풀이 있어 리조트 전체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문화 공간도 눈길을 끈다.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리조트 아트갤러리인 '다르'가 있다.
최근 '20세기의 미켈란젤로'로 추앙받는 '줄리아노 반지'의 대형 작품이 설치될 정도로 문화와 휴양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맛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해 오픈한 곤지암리조트는 한정식 코스전문 레스토랑 '담하'와 다국적 아시안푸드 레스토랑인 '미라시아' 등을 운영하고 있어 쉼(休)과 함께 입안까지 즐겁게 하는 풍성함이 있다.
최상의 와인을 맛보기 위해선 와인셀러로 가야 한다. 게다가 와인이 숙성된 곳에서 직접 그 와인의 맛을 본다면 최상의 경험이 아닐까? 곤지암리조트의 동굴 와인카브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www.konjiamresort.co.kr 031-8026-5000)
◇보광 휘닉스아일랜드-명풍 해양레포츠 천국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2215170528026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제주의 천혜의 절경, 섭지코지의 부지에 오픈한 휘닉스아일랜드는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리조트다.
한류드라마 '올인'의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탄 이곳은 그 자체가 거대한 자연공원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이 손을 내밀면 닿을듯한 거리에 있다.
휘닉스아일랜드의 개발 컨셉은 한국의 몰디브다. 섬 하나하나를 개발해 섬에 내리는 순간 리조트에 갖춰진 시설만으로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해외 유명 리조트가 모티브다.
섭지코지의 넓은 공간에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와 자연공원, 수영장을 가진 최고급 빌리지와 콘도미니엄, 골프연습장, 해양 레포츠시설 등을 개발해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였던 리조트와는 또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선사한다
객실은 섭지코지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혜택인 성산일출봉 조망과 해안 풍경을 침대에 누워서 또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바라볼 수 있도록 한쪽 벽이 바닥까지 유리창이 되도록 했다.
객실 천청도 일반 콘도와는 비교할 없을 정도로 높게 설계하여 시원스런 느낌이 난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의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수중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를 비롯해 물 위에서 스노보드를 타듯이 물살을 가르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카이트, 1~5인용 소형요트인 세일보트등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들어서는 승마체험코스도 마련하여 레포츠서비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식문화의 변화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정동향을 향해 손을 벌린 기하학적 평면 형태의 '글라스하우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의 건축철학이 반영된 공간이다.
건축물이라기 보다는 모던한 현대조형물 같은 느낌으로 갤러리와 레스토랑이 더해진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www.phoenixisland.co.kr.1577-0069)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용준 기자 jun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