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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지하철에서 MBC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서울 1~4호선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Digital View)'를 통해 '무한도전'의 사진집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디지털뷰'를 통해 공개되는 '무한도전'의 신작 사진집은 지난 5년간 무한도전의 숨겨진 이야기와 방송 내용을 사진으로 엮어 발간한 것으로 오는 23일 출판될 예정이다. 기존 무한도전 사진전에서 공개했던 사진은 물론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미공개 컷과 '무한도전' 달력 촬영 에피소드 사진, F1특집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는 것이 다음 측의 설명이다.
다음은 이번 사진집에 수록된 797장의 사진 중 50장의 사진을 엄선해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의 '디지털뷰'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민들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를 통해 '무한도전' 사진집의 주요 사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권기수 기반플랫폼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지하철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디지털뷰'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뷰'는 다음과 핑거터치가 서울 1~4호선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한 디지털 영상 시스템으로, 다음의 지도정보는 물론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뉴스, 스포츠, 날씨, 증권, 환율 등의 실시간 정보와 IP폰(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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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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