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오리엔트바이오는 장재진 회장이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훈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바이오산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1999년 미국의 찰스리버사와 기술제휴를 했다. 이에 따라 2000년 6월부터 미국, 유럽, 일본의 제약회사, 정부, 학회 등 신약개발기준 협의 기구인 IC(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가 인정하는 국제표준규격인 국제유전자표준(IGS) 생물소재를 양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생물소재 설치류(마우스, 랫드, 기니픽 등)와 신약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수 핵심 생물소재인 고품질 중동물 및 영장류 생산체제를 구축해 영장류 연구센터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생물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7개국에서 77개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의 찰스리버그룹과 코반스사가 꼽힌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과학기술훈장진보상 수훈에 "회사 발전과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것 뿐인데 훈장까지 받아 과분하다"며 그동안 회사를 믿고 성원해준 주주 등 이해관계자분들과 회사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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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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