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대우엔지니어링이 2000억원 규모의 선탁화력발전소 수주계약을 성남 분당 본사 사옥에서 체결했다. 계약식에서 윤형근 대우엔지니어링 대표(왼쪽)과 로키타 프라세티야 MEI 사장이 계약서를 전달하고 있다.";$size="550,363,0";$no="20100421101702544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포스코건설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대표 조용경·윤형근)이 인도네시아 메락 에너지 인도네시아(Merak Energi Indonesia, MEI)와 2000여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EPC 턴키(Turn-key) 계약을 체결했다.
발전용량 12MW급의 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서쪽에 위치한 세랑지역에 건설된다.
MEI는 인도네시아 화학 중간원료 생산업체인 썰핀도(PT. Sulfindo Adiusaha)가 건설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이며,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및 증기는 썰핀도가 운영하고 있는 석유화학플랜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시간당 250톤의 석탄을 처리할 수 있는 보일러 2기와 60㎿급 증기터빈 2기를 비롯한 보조설비의 설계, 구매, 설치, 시운전 등을 수행한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의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최근 왐푸 수력발전소 수주에 이어 본 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앞으로도 발전 플랜트 분야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전 플랜트 건설에 있어 EPC(설계, 구매, 시공 등) 턴키 계약 형태의 프로젝트를 본격 수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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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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