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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년 홍상수 감독 신작 '하하하'가 제 63회 칸 영화제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 개봉을 확정한 이후부터 칸 진출이 유력시 되었던 '하하하'는 국내 작품 중에서는 '시', '하녀'와 함께 칸에 입성한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6번째 작품이 칸에 진출하며 국내 감독 중 가장 많이 칸 영화제에 진출한 감독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진출한 ‘주목할 만한 시선’은 칸 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로는 '물레야 물레야'(이두용),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배용균), '유리'(양윤호), '내 안에 우는 바람'(전수일), '활'(김기덕), '용서받지 못한 자'(윤종빈), '마더'(봉준호) 등이 초청됐으며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이 섹션에 '강원도의 힘', '오! 수정'이 초청된 바 있다.
칸 영화제 측에 의하면 이 섹션은 ‘세계 각국의 영화들 중 비전과 스케일을 겸비한 독창적이고 남다른’ (it presents a score of films with visions and styles, “Original and Different” films)영화들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무엇보다 창의성과 오리지널리티에 중점을 두며 과거 거장들의 수 많은 작품들이 이 섹션을 거쳐갔다.
나이든 영화감독 지망생 문경과 영화평론가 중식이 통영 여행 중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난 줄 알았지만, 결국 비슷한 인연들이 엮였던 이야기 '하하하'는 지난 해 7월 2일 크랭크인 해 7월 31일 크랭크업 했고 내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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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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