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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강보합..개인·외인 '사자'

원자재주 강세..스카이뉴팜은 급락세로 돌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510선은 여전히 밑도는 등 상승폭은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62포인트(0.12%) 오른 509.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억원, 15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6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50원(-0.34%) 내린 4만3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0.26%), SK브로드밴드(-0.57%), 동서(-0.45%), 다음(-1.46%)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태웅(2.45%)과 포스코ICT(0.80%), 네오위즈게임즈(1.05%)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원자재 관련주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관련종목이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서원은 전일대비 435원(11.65%)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 대창(7.38%)과 이구산업(5.20%) 등도 강세를 유지중이다.


스카이뉴팜은 지난 3거래일간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급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후 연일 급등했지만, 이날은 전일대비 105원(-10.05%) 급락한 94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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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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