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브랜드 '스토케' 지난해 한국서 5000대 팔려
$pos="R";$title="사본 스토케";$txt="";$size="260,363,0";$no="2010041608482964733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당 200만원을 호가하는 '스토케(stokke)' 유모차가 지난해 국내시장서 5000대나 판매돼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기업 스토케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유모차 '익스플로리(Xplory)' 신형 모델 발표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갖고 이같이 밝혔다.
스틴 룩 스코휘드 아시아ㆍ태평양 영업총괄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스토케 유모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장은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에 대한 제품만큼은 깐깐하게 고르는 한국 부모들의 관심과 애정에 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보인 익스플로리 유모차의 가격은 대당 199만원. 하지만 기저귀 가방, 여름용 썬루프(가리개), 슬리핑백(겉싸개), 니트담요 등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20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맥클라렌' '실버크로스' '아이쿠' '제인' '퀴니' '잉글레시나' 등 수입 유모차들 가운데서도 최고가 제품에 속한다.
익스플로리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어린아이까지 연령대에 따라 카시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엄마와 마주보거나 전면을 보도록 회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높낮이 조절과 액세서리 탈부착도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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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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