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데렐라 언니' 독주, 이유있다";$txt="";$size="550,275,0";$no="201004090720417706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가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신언니'는 전국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신언니'는 8년 만에 다시 나타난 기훈(천정명 분)의 변함없는 미소에 은조(문근영 분)가 큰 혼란을 느끼고 일방적인 해고를 통보했다. 또 효선(서우 분)은 마구잡이 된장녀 생활에 대한 벌로 술도가에 붙잡혀 허드렛일을 시작하고 은조는 그동안의 빚을 갚고 독립해 나가겠다는 결심을 대성에게 전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은 3사 수목드라마 모두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MBC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전날보다 0.7%포인트 하락한 11.1%,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는 1.1%포인트 하락한 9.3%에 머물렀다. 이는 침몰한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뉴스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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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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