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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日 7개 지역 경기판단 상향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은행(BOJ)이 총 9개 지역 중 시코쿠와 큐슈-오키나와 지역을 제외한 7개 지역의 경기판단을 상향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J는 이날 지점장들과 분기 회담을 마친 뒤 "지역 별로 회복 속도와 범위에 차이는 있지만 전 지역에서 경기가 회복됐다"면서 7곳의 경기판단을 상향 조정했다.

BOJ는 도쿄와 오사카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사업 투자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도요타자동차가 위치한 도카이 지역의 자본 지출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 4개 지역에서 고용과 소득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그러나 가계 소득은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이날 "경기 침체로 다시 돌아갈 위험성은 상당히 줄어들었다"면서 "해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이 점진적으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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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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