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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거장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처음으로 3D영화에 도전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차기작 '위고 카브레(The Invention of Hugo Cabret)'를 3D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셀즈닉 원작의 인기 아동 소설을 영화로 옮기는 이 작품은 소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의 이야기를 기초로 쓰인 판타지 동화인 원작은 1930년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12세 소년 위고가 죽은 아버지가 남긴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각색은 스콜세지 감독의 '에비에이터' 각본을 썼던 존 로건이 맡았다.
'위고 카브레'는 스콜세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동 소설 원작 영화인 동시에 처음으로 연출하는 3D 영화다. 주인공 위고 역은 신인 아역배우 에이서 버터필드가 맡았고 벤 킹슬리, 사샤 바론 코엔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위고 카브레'는 6월에 영국 런던에서 크랭크인해 내년 12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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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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