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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글로벌, 최대주주 변경..식음료 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네이쳐글로벌은 14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가 완료됨으로써 최대주주가 이승우에서 네이쳐메이드 외 1명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쳐메이드는 멕시코 선인장 열매 '뚜나' 농축원액사업과 음료제조업 등의 식음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뚜나' 관련 제품은 풀무원에서 시판 중이며, 뚜나 원료를 이용한 음료 브랜드 '레드8(RED8)'을 최근 런칭했다. 네이쳐메이드는 또 멕시코 정부와 협의해 현지에 농축공장을 설립한다. 공장 설립이 완료되면 원액 사업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쳐글로벌은 네이쳐메이드와 음료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사업을 적극 전개하면서 실적 개선과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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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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