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프로필]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내정자";$txt="";$size="222,236,0";$no="20100330174301411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야간집회 금지 문제와 관련, "남들이 잘 때 시위를 해 소란스럽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맹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유정현 한나라당 의원의 야간집회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국민들은 야간집회는 물론 폭력시위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입법 추진에 대해선 "여러 가지 환경이나 여건을 봐가면서 검토해나가야 한다"며 "의원들이 논의해 좋은 의견을 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6·2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 주무장관으로서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중차대한 의미를 깊이 느끼면서 유래 없는 공명선거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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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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