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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북마스터 추천서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갈매나무 펴냄/ 1만2000원

말솜씨가 좋은 사람, 소위 화술의 달인이라 불리는 특별한 사람들과 일반인들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답은 순발력이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미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 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로 인해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당연히 생각의 폭이 더 좁아지게 마련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터널시각’이 형성된다고 한다. 두 가지 가능성, 다시 말해 도망칠 것인지, 아니면 공격할 건인지 염두하게 된다.


그러나 도망칠 수도, 공격할 수도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머리는 돌아가지 않고, 이렇다 할 대책도 없고, 한없이 내 자신이 무능하고 약해 보이기만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런 답답한 상황이 해결되고 나면, 그 때서야 비로소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라며 갑자기 눈이 확 뜨인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왜 결정적 순간엔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 것인지, 결정적 순간에 해야 할 말 또 하면 안 되는 말, 부당한 비판에 대처하는 법, 화가 난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 비열한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순발력 있는 대화법은 특히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설득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 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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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박준표 북마스터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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