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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금리 3거래일연속↓..1bp내린 2.45%

기업銀 CD 발행이어 농협CD 잔존88일물 11bp 낮은 2.35% 100억원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CD91일물금리가 3거래일연속 하락했다. 8개월만에 최저치다. 기업은행이 CD를 발행한데 이어 유통시장에서도 농협CD 잔존 88일물이 11bp 낮게 유통됐기 때문이다.


12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금리가 지난주말대비 1bp 하락한 2.45%로 고시됐다. 이는 지난해 8월13일 2.45%를 기록한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다. 특수은행 CD91일물금리 또한 전장대비 2bp 떨어진 2.32%에 고시됐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6일 10bp가 하락한데 이어 9일 7bp가 떨어진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6일에도 9bp가, 직전일인 5일에도 6bp가 내렸다.


기업은행이 이날 CD 2개월물을 2.25%에, 77일물을 2.28%에, 3개월물을 2.30%에 각각 발행했다. 3개월물의 경우 전일민평금리대비 4bp 높은 수준이지만, 특수은행 CD고시금리대비로는 오히려 4bp 낮은 수준이다.

유통시장에서 농협CD 잔존88일물(7월9일 만기)이 전일민평금리대비 11bp 낮은 2.35%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CD를 발행한데다 농협CD마저 유통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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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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