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지금 3D TV를 구입하면 남아공 월드컵을 현장감 넘치는 3D 화면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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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열린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3D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3D TV 시장 확대 차원에서 6월 남아공 월드컵 실험 중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당초 방통위는 오는 10월부터 세계 최초로 KBS SBS 등을 통해 지상파 3D 실험방송을 한다는 계획이었다.
방통위는 실험방송을 위해 1개 채널을 선정했고 KBS와 SBS가 월드컵 3D 중계를 위한 채널 사용 신청을 서울전파관리소에 낸 상태다.
하지만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가진 SBS와 KBS간의 공동중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허가를 낼지가 방통위의 고민거리다.
송경희 방통위 전파방송관리과장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곧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3D방송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다른 선진국가보다 앞서 지상파 3D 실험방송을 진행해 국제적 3D방송 표준 및 방송기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송사의 3D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아울러 방통위는 3D산업의 장애요인인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제도개선을 올해 중으로 추진하고 시청자 보호 규정 및 콘텐츠 제작 시청 안전 가이드라인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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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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