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미국의 2월 소비자신용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의 2월 소비자신용이 115억달러로 3개월래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7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것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앞서 발표한 1월 수정치도 106억 달러로 기존에 발표한 것보다 두배 많았다.
신용카드 등 리볼빙 부채는 94억달러 감소했으며, 자동차 등 논리볼빙 부채는 21억달러 줄었다.
도요미쓰비시UFJ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은 일자리를 얻기 힘들고 자산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신용카드를 쓰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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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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