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수출용 새 경수로 핵연료와 일반 핵연료 집합체 안전성 검증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연료 양립성 500시간 연속시험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일 핵연료 양립성 시험시설(PLUTO)에 수출용으로 개발된 핵연료집합체와 일반원전에서 쓰이는 핵연료집합체를 인접하게 넣어 원자로와 같은 유속조건에서 안전성을 검증하는 500시간 연속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00시간 연속시험에 성공한 건 ▲미국 ▲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다.
이 시험은 실시간 온도, 유량, 진동데이터를 통해 핵연료 집합체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최종검증하는 것으로 새로 개발한 핵연료를 일반화하기 위해선 꼭 거쳐야하는 단계다.
시험에 쓰인 핵연료 양립성 시험시설은 구조가 서로 다른 2개의 핵연료집합체를 실물크기로 인접하게 장전, 집합체주위로 흐르는 냉각재와 집합체 간의 간섭에 따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양립성(compatibility) 여부를 검증한다.
핵연료집합체의 500시간 연속시험은 핵연료진동, 냉각수 압력 및 온도의 실시간계측을 통해 핵연료봉의 겉면 마멸폭과 깊이 등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고난도시험이다.
이 시험을 거친 수출용핵연료집합체는 한전원자력연료㈜가 가동 중인 상용원전에서 연소시험을 거친 뒤 내년부터 일반적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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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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