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중기, MBC '트리플'에 민효린 파트너로 캐스팅";$txt="";$size="550,825,0";$no="20090416080503946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송중기가 MBC 특집 4부작 드라마 '난닝구'(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일 송중기 소속사 사이더스HQ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난닝구'에서 명랑한 마라토너로 변신한다.
'난닝구'는 천 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기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가장 뜨거운 기록을 그린 스포츠 청춘 멜로드라마.
'세상'이라는 날카롭고 모진 곳으로 달랑 러닝셔츠 한 장만을 걸치고 맨 몸으로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재기 발랄하게 그릴 예정이다.
송중기는 극중 명랑 쾌활 구대구로 변신한다. '88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에 '88여관'에서 태어난 대구는 탁월한 심폐기능의 소유자로, 마라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송중기는 "대본을 보자마자, 쉬지 않고 단숨에 읽었을 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마라톤이라는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대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끈끈하고 뜨거운 의리, 열정에 가슴이 짠해졌다. 구대구의 명랑쾌활 그리고 가슴 벅찬 마라톤 도전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가져덜러"며 "올 봄, 원 없이 달려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난닝구'(가제)는 이달 초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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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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