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등 취업 알선을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정보센터는 고용불안 및 취업자 증가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에 대처하고 지역내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알선을 통해 구민의 생활안정 및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취업정보센터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 체를 주 2회 이상 순회방문하는 ‘구인업체 발굴 전담반’을 운영하 고 있다.
또 도봉여성센터, 선한 이웃 등의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os="C";$title="";$txt="구청 앞 광장에서 주민들에게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size="550,412,0";$no="20100405111129521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올 해는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개월간(3 ?6월, 9?11월) 매월 넷째주 금요일(오후 1~5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재래시장 등에 이동상담실을 설치,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이외도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오후 1~4시)에 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희망직종을 파악,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시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으로 취 업, 창업, 고용지원 등 다양한 각도로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 출에 앞장서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취업정보센터(☎ 2289?1916-9)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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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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