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앞두고 손님 불편 없게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 선정,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G20 정상회의’ 개최로 지역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과 외국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화장실 우수업소’ 500곳을 선정한다.$pos="R";$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177,248,0";$no="20100404143029428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 730개 소, 삼성동 코엑스주변 음식점 367개 소, 특급호텔주변 음식점 185개 소 등 총 1282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까지 현장조사를 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현장조사는 전체 업소를 ▲관리체계 ▲용품관리 ▲시설관리 ▲위생관리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 해 1~5급으로 분류하는 1차 예비조사와 조사결과 1~2등급으로 평가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차 본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구는 이번에 ‘음식점화장실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500곳에는 ‘우수화장실 표찰’을 부착하고 핸드 드라이기 청결제 물비누 핸드타올 등 선정업소가 원하는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의 관계자는 “이번 음식점화장실 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모든 음식점화장실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G20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깨끗한 구의 이미지를 기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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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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