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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나비스코 연못에 내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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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챔피언십 둘째날 1타차 단독 선두, 오초아와 크리스티 커 공동 2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송희(22ㆍ하이트)가 '깜짝스퍼트'를 완성했다.


김송희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ㆍ670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둘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는 '퍼펙트 플레이'를 펼쳐 당당하게 1타 차 선두(7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넘버 1'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크리스티 커(미국)가 공동 2위다.


김송희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65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선두 질주에 나섰다. LPGA투어 4년차인 김송희는 72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와 3위 4차례 등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발목이 잡혔던 선수. 김송희는 그러나 올해는 3개 대회에서 꾸준히 '톱 10'에 진입하면서 서서히 뒷심을 키우고 있다.


선두권은 카리 웹(호주)이 5위(5언더파 139타), 전날 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7위(3언더파 141타)에 포진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1ㆍ한국명 위성미)는 1언더파를 쳐 미국 유학생 송민영(21)과 함께 공동 10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잡았다. 신지애(22ㆍ미래에셋)는 공동 19위(이븐파 144타), 서희경(24ㆍ하이트)은 공동 25위(1오버파 145타)로 부진하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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